목록먹을거리 (144)
일상 기록
오늘은 던킨 도너츠에서 아침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는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 모닝 콤보. 커피와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가 함께 나오는 메뉴이다.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 단품은 4300원, 모닝콤보는 5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부드러운 식빵에 햄과 치즈가 샌드되어있고,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아메리칸치즈, 고다치즈가 들어있다. 치즈 위에는 파슬리가 솔솔 뿌려져 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였다. 개인적으로 크로크무슈는 스타벅스가 더 맛있긴 했지만, 커피까지 포함된 가격이 5300원으로 가성비가 좋아 너무 만족스러웠다.
따뜻해진 날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동내에 있는 빽다방에 갔다.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호두 크런치를 먹을까 하다가 옥수크림을 먹어보기로 했다. [paik's coffee] 빽다방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 호두 크런치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날. 오늘은 빽다방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호두 크런치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빽다방의 호두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 peony90.tistory.com 옥수크림이다. 옥수크림은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옥수수와 콘프레이크가 들어간 메뉴로 가격은 2500원이고, 호두 크런치와는 다르게 투명 컵에 나왔다. 옥수수,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프레이크가 층별로 들어있고 가장 아래 얼음이 들어있다. 얼음은 도대..
지난번 초코 웨이퍼롤을 맛있게 먹어 이번에는 바닐라향 웨이퍼롤을 먹어보기로 했다. [노브랜드 과자 추천] 달콤한 초코 웨이퍼 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노브랜드의 과자는 맛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착하다. 그래서 노브랜드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날이면 항상 노브랜드의 과자나 반조리 제품을 하나씩 구입해 오.. peony90.tistory.com 초코 웨이퍼롤과는 다르게 하늘색 상자로 되어있고, 중앙에는 화이트색 과자가 그려져 있다. 바닐라향이 첨가되어있고 총 내용량은 115g 565kcal, 100g 490 kcal로 초코 웨이퍼롤보다는 적은 칼로리이다. 가격은 노브랜드 마트에서 980원에 구입했다. 초코 웨이퍼롤과 마찬가지로 과자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없이 은색 봉지에 과자가 가득 들어있다. ..
건강한 간식으로 유명한 콜루시 통밀 러스크를 자주 사먹는데, 이번에는 같은 회사 제품인 콜루시 크레커를 구입해 먹어보기로 했다. [노브랜드] 건강한 간식 콜루시 통밀 러스크 인테그릴리(colussi integrali), 그리고 블루베리 잼. 통밀 러스크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 간식으로 유명하다. 통밀 러스크 제품 중에서 특히 미주라의 통밀 러스크가 가장 유명한데, 노브랜드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미주라와 비슷해 보이는 통밀 러스크를.. peony90.tistory.com 통밀이 함유된 콜루시 크레커. 가격은 1460원이다. 총 내용량은 250g (36g 7봉) 1봉(36g)에 150cal이고, 통밀 함유는 37%이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기는 하지만, 다른 크레커들과 비교하면 낮은편이고, 특히 ..
편의점에 갔다가 후렌치 파이 사과잼, 딸기잼이 아닌 처음 보는 맛, 초코 스프레드가 보였다. 어린시절 즐겨먹던 후렌치 파이, 궁금한 마음에 구입해 먹어보기로했다. 한 상자에 15개 들어있고, 편의점에서 3800원에 구입했고, 열량은 한봉지에 12g, 60kcal. 총 15개 935kcal이다. 먹음직스러운 과자가 한 상자 가득 들어있다. 기존에 먹어왔던 후렌치파이 딸기잼, 사과잼 대신에 초코스프레드가 들어있는 모습인데, 맛있게 잘 먹었다. 애초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초코는 뭐든지 중간이상으로 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딸김잼, 사과잼이 들어있는 후렌치파이가 더 맛있긴했지만, 초코스프레드도 너무 맛있었다.
남편과 함께 맘스터치에 방문했다. 항상 싸이버거만 먹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른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고민하다가 고른 메뉴는 불싸이버거로 기존의 싸이버거와 같은 재료에 소스만 다른 꽤 매콤한 버거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불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버거 단품의 가격은 3600원, 세트는 5800원이다. 열량은 225g 481kcal이다. 도톰한 치킨에 양파 피클 양상추 등이 들어있고, 붉은색의 매운 소스가 뿌려져 있다. 맛있었다. 신라면보다 조금더 매운정도. 달짝지근하면서 맛있게 매운맛이었고, 치킨은 부드러웠으며 야채도 싱싱했다. 버거 안에 들어있는 매운 소스가 꽤 묽은 편이어서 먹기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싸이버거가 더 좋지만, 매콤한 버..
오늘은 노브랜드의 즉석식품,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꿀 단호박죽을 구입해 먹어보았다. 평소에 호박죽을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 노브랜드의 신뢰도가 높아져 궁금한 마음에 구입해 먹어보았다. 노브랜드의 꿀 단호박죽이다. 노브랜드 마트에서 1800원 정도에 구입했다. 250g 165kcal, 단호박 43%와 서양 벌꿀이 0.5% 들어있다. 그밖에 찹쌀, 분말유크림 등 여러 가지가 들어있다. 표시된 부분까지 비닐을 뜯고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 돌려주었다. 단호박 죽이 완성되었다. 적당히 점도가 있는 짙은 노란색의 꿀 단호박죽. 레트로트 스타일의 호박죽 치고는 맛있다는 평도 꽤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시큼하고 맛이 없었다. 마치 상한 단호박죽을 먹는 것 같았다. 반도 채 먹지 못하고 버렸다. 정..
나는 먹는 것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나 튀긴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데, 지난번 동내에 있는 파리바게트에 갔다가 취향저격일 것 같은 빵을 발견했다. 바로 얇은 핫도그 같기도 하고 두꺼운 치즈스틱같은 모습의 빵 치즈감자봉이다. 95g, 335kcal이고, 2400원에 구입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꽤나 인기 있어 보이는 빵이다. 시다란 빵 속에 감자셀러드가 있고, 감자 샐러드 안에 치즈가 섞여있는 빵이라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리뷰를 본 적이 있지만, 왠지 눅눅해질 것 같아 데우지 않고 그냥 먹어보기로 했다. 쫄깃할 것 같은 식감의 빵 속에 감자 샐러드가 채워져 있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작은 햄 조각과 노란 옥수수도 함께 들어 있었다. 역시나 상상했던 대로 맛있었다. 차가운 상태로 먹었..
고급스러운 컨샙으로 유명한 치킨 브랜드인 뿌라닭의 인기 메뉴 블랙 알리오를 먹어보았다. 진하고 달콤한 간장소스와 마늘프레이크가 올라간 치킨으로 정해인 님이 광고하던 치킨이다. 블랙알리오 치킨을 주문하면서 사이드 메뉴, 달콤 기름떡볶이도 함께 주문했다. 주문한 뿌라닭의 블랙 알리오 치킨과 기름떡볶이가 도착했다. 비닐봉지가 아닌 부직포 백에 담겨서 도착했다. 마치 명품 가방을 산 듯한 느낌이 든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을 꺼내보았다. 핸드백 모양을 한 치킨 상자가 너무나 고급스럽고 인상적이다. 블랙알리오 치킨 17900원, 달콤 기름떡볶이는 3900원에 구입했고 콜라와 노란색 치킨무, 고추냉이 마요소스가 함께 왔다. 치킨은 오븐에 구워낸 듯한 비주얼이고, 정해인 님이 나왔던 광고에서처럼 고급스럽고 먹음직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노브랜드의 과자는 맛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착하다. 그래서 노브랜드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날이면 항상 노브랜드의 과자나 반조리 제품을 하나씩 구입해 오는데, 이번에는 노브랜드의 과자 초코 웨이퍼롤을 구입해 보았다.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의 과자로 115g 575kcal 가격은 980원이다. 이런 스타일의 과자는 열량이 정말 높은 것 같다. 상자 옆면에는 성분 표시가 자세히 적혀있다. 초코 웨이퍼롤의 상자를 뜯어보았다. 과자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없이 봉지에 과자가 가득 들어있다. 기다란 초코 웨이퍼롤이 14개 들어있고 플라스틱 통 없이 과자만 들어있는데도 하나도 부러지지 않았다. 적당한 길이의 적당한 두께 살포시 바스락거리며 부서지는 식감. 과자 속에 들어있는 크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