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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마트에 갔다가 흥미로운 제품이 보여 한번 구입해 보았다. 아하 식품의 소세지 말이 떡으로 소세지 겉이 떡으로 쌓여있는 냉동식품이다. 기름을 두르고 소세지 말이떡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다. 그리고 집에서 만든 고추장 소스를 발라서 마저 구워 주웠다. (고추장+물엿+설탕+깨) 맛있게 먹었다. 탱글한 소세지와 쫄깃한 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간식.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소세지나 떡이 고급지지는 않음)
오늘은 던킨의 새로운 맛 두 가지, 기라델리 다크초코 필드와 앙버터 듀얼 필드를 먹어보았다. 오른쪽이 앙버터 듀얼 필드, 왼쪽이 기라델리 다크초코 필드이다. 팥 크림과 버터크림이 들어있는 먼저 앙버터 듀얼 필드를 먹어보았다. 4등분 되어있고, 그 안에 각각 다른 크림이 들어있고, 70g, 열량은 279kcal, 가격은 2100원이다. 팥빵과, 버터크림빵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앙버터 듀얼 필드. 팥과 버터크림이 적게 들어있어 아쉬웠고, 버터크림은 맛 자체도 너무 약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팥과 버터가 따로가 아닌 함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았고, 크림 양도 더 많이 들어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기라델리 다크초코 필드를 먹어보았다. 진한 초코 맛이 매력적인 도넛으로 67g,..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이 있어 구입해 보기로 했다. 바로 풀무원 두부면. 오늘은 두부면을 이용한 파스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두부로 만든 면, 마트에서 2600원 정도에 구입했고 총 내용량은 100g, 160kcal. 두께는 5mm이다. 칼로리도 적지만, 탄수화물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제품일 것 같다. 가격만 조금 저렴하면 금상첨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대충 꺼내서 볶아준 다음 시판소스를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준 뒤, 마저 볶아주고, 케첩을 조금 넣어주었다. 그리고 물에 한번 헹궈준 두부면을 넣어주었다. 파스타가 맛있게 완성되었다. 두부면으로 만든 파스타 너무 맛있었다. 일단 면이 불지 않아서 좋았고, 면 식감도 생각보다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오늘은 스타벅스의 크림치즈 베이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어보기로 했다 칼로리는 480kcal, 가격은 5300원. 올리브가 감자 베이글에 바질 페스토를 바르고 그 사이에 토마토 크림치즈가 두껍게 샌드 되어있다. 바질, 썬드라이 토마토, 크림치즈의 조합이 이색적인 베이글. 크기가 조금 작긴 하지만, 가벼운 식사대용으로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다. 뜯어서 바로 먹어보았다. (원래 차갑게 먹는 메뉴라고 함) 바질 특유의 향긋함, 크림치즈에서 느껴지는 토마토의 새콤 달콤한 맛. 바질과 토마토의 조합을 좋아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꽤나 달달한 편이라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렸다.
한 조각씩 나눠 먹을 수 있는 도넛에 솔티 카라멜 글레이즈를 토핑 한 도넛. 오늘은 던킨의 새로운 맛 솔티 카라멜 바이츠를 먹어보았다. 1회 제공량 1개(74g) 열량 290kcal 당류 11g 단백질 4g 포화지방 6g 나트륨 450mg 가격은 1700원이다. 한입 베어물기 편하도록 9 등분이 되어있고, 글레이즈 도넛 스타일이다. 캐러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도넛이다. 던킨 도너츠 최애 메뉴 등극. 너무 맛있게 먹었다. 커피와도 잘 어울렸다. 던킨에서 새롭게 나오는 신제품 중 쫄깃한 식감의 빵이 많이 나오는데, 솔티 캐러멜 바이츠는 일반적인 폭신한 밀가루 빵 스타일이다.
던킨 도넛의 이달의 도넛. 소금 우유 도넛, 로얄 우유 도넛을 먹어보기로 햇다. 왼쪽이 소금 우유 도넛, 오른쪽이 로얄 우유 도넛이다. 먼저 소금 우유 도넛을 먹어보기로 했다. 276kcal, 가격은 1900원. 글레이즈드와 같은 스타일의 도넛이다. 일반 밀가루 빵이 아닌, 쫄깃한 식감의 찹쌀(?) 빵에 설탕 옷이 입혀있는데 연유 맛이 은은하게 난다. 소금 우유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짠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호, 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도넛이었다. 다음은 로얄 우유 도넛을 먹어보기로 했다. 312kcal, 가격은 1900원이다. 앞서 먹은 도넛과 같은 쫄깃한 식감의 빵이고, 우유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화이트 초코 옷이 입혀져 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좀 느끼했다. 두 가지 도넛 중에서는 ..
스벅 더블 치즈 베이글 칩. 요즘 스타벅스에서 즐겨먹는 간식이다. 파마산, 모짜렐라, 치즈로 한번, 꿀로 한번 구운 바삭한 베이글칩이고, 총 내용량 60g, 280kcal. 가격은 2700원이다. 치즈의 풍미가 잘 느껴지면서도 달달한 스낵이다. 달달+짭조름+치즈 풍미 손이 계속 가는 맛이다. 커피와도 곧 잘 어울리고, 바삭바삭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라서 먹을 때, 은근 스트레스도 풀린다. 앞으로도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스타벅스 인기 케이크. 번트 치즈케이크.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케이크이자 스타벅스 인기 케이크 중 하나이다. 번트 치즈케이크는 자연치즈 54.77%, 마스카포네 1.37%가 함유되어 있고, 열량 835kcal. 가격은 6900원이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케이크를 높은 온도로 짧은 시간 구워 낸 진한 맛의 치즈 케이크이다. 보슬보슬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 치즈 맛이 강하면서도 특유의 새콤한 맛은 적고, 고소하면서 달콤하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냉동실에 살짝 넣어두었다고 사각거리는 셔벗 식감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요즘 즐겨먹는 간편 레트로트 음식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가격이 좀 비싸서 자주는 못 먹고 비비고 할인행사 때 구입해 먹고 있다. 고메 토마토 미트볼이다. 1인분, 147g, 310kcal. 할인해서 2500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 같다.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40분 돌려주면 완성이다. 미트볼은 5개 들어있고, 토마토소스가 자작하게 묻어있다. 집에 있는 치즈를 추가로 넣어준 뒤, 20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더 돌려주었다.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미트볼에서 약간의 불향이 느껴지고, 토마토소스에서는 치지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스파게티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요즘 우리 집 냉장고 필수템이 된 불닭 마요 소스. 가격은 3500원 정도이고, 불닭 소스와 마요네즈가 섞인 맛이다. 로제 떡볶이 소스와도 비슷한 느낌이다. 요즘 야채를 찍어서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 이렇게 먹으면 야채가 끝없이 들어간다. 당근 한 개도 뚝딱 먹을 수 있다. (옆에 하얀색 소스는 갈릭마요임) 야채를 찍어먹어도 맛있고, 떡갈비, 동그랑땡, 감자튀김을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는 만능 마요 소스이다. 노가리나, 먹태를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을 것 같은 소스이다. 삼양 불닭 마요,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