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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지인으로부터 받은 내가 원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나만의 쉐이크인 와츄원 쉐이크 쿠폰이 한 개 있어서 동내에 있는 베스킨 라벤스에 갔다. 마침 베스킨 라벤스에서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으로 고소하고 진한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이 출시가 되었는데, 아이스크림 이름은 '우리끼리' 부드러운 끼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에 끼리 치즈케이크가 쏘옥 들어간 아이스크림 우리끼리 평소에 끼리에서 만든 디저트들이 다 맛있었기 때문에 기대를 안고 한번 와츄원 쉐이크로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끼리 칼로리는 268 kcal. 곱게 갈린 하얀색의 우리끼리 와츄원 쉐이크. 중간중간 노란색의 아주 작은 케이크 조각들이 있다. 이거 너무 맛있다. JMT! 풍부하고 깊고 진한 크림치즈 노란색 케이크 조각이 ..
오랜만에 던킨도너츠에 갔다. 처음보는 도넛들 중 마음에 드는 것 두 가지를 사왔다. 그 중 한가지는 고추잡채 고로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던킨에서 언제 이런게 나왔지? 평소에 고로케를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한 마음에 후딱 집어왔다. (에초에 싫어하는게 없음) 두개밖에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원분이 앙증맞은 종이봉투에 넣어 주셨다. 바삭하니 맛아보인다. 고추잡채 고로케의 사이즈는 던킨의 기존의 도넛들과 같은 사이즈이고, 고추잡채 고로케 가격은 2100원. 가격은 빠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고로케와 얼추 비슷하다. 고로케 겉표면에는 일부러 묻힌건지, 실수로 묻은건지 의도를 알수 없는 설탕가루들이 묻어 있었다. 고추잡채 고로케의 단면은 이런 모습. 빵도 기름에 쩔어있지 않고 속도 꽉차있고 나름 맛있어보인다. 잡..
꼬북칩이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인절미맛으로 새로운 맛이 나왔다. 기존에 있던 꼬북 칩 콘수프 맛, 시나몬 맛도 워낙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신제품도 기대를 하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편의점과 마트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녔지만, 과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꼬북칩 달콩 인절미맛을 드디어 발견했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입했다. 4겹 층층 구조로 아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꼬북칩, 콩가루가 달콤하고 고소하다고 하니, 맛이 정말 궁금하다. 총 내용량 80g, 30g당 172kcal.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적은 것 같다. 봉지를 뜯어보았다. 고소한 인절미 콩가루 향이 가득 퍼졌다. 한 봉지 안에 들어있는 과자 양도 나쁘지 않다. 한입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4겹 층층이 겹쳐..
요리 똥손인 나는 집에서는 반조리 식품을 종종 즐겨먹는다. 순두부찌개양념과 더불어 가장 즐겨먹는 것은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양념소스. 두부를 좋아하기도하고 그동안 마파두부는 돈주고 사 먹기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반조리 제품이 잘 나와서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소스 가격은 이마트에서 한 개에 1500원에 구입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3~4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성인 두 명에서 먹으면 딱 맞는 양이다. 나는 적혀있는 재료보다는 더 넣는 편, 적혀져있는 재료 양은 너무 적다. 나는 대파 조금 양파 반개, 마트에서 구입한 두부 한모(300g)를 넣는다. 그럼 딱 적당히 푸짐한 양으로 2인분이 나온다. 먼저 식용유를 두른 팬에 양파와, 대파, ..
향긋한 냉이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얼마 전, 이마트 갔다가 냉이된장찌개양념을 발견했다. 순두부찌개 양념도 아주 즐겨먹기 때문에 고민 없이 집어왔다. CJ에서 나온 다담 냉이된장찌개양념. 내가 좋아하는 냉이된장국을 아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다담 냉이된장찌개양념 가격은 1500원 정도. 이마트에서 구입했다. 바로 이 제품이다. 3,4인용의 액채로된 찌개양념이 들어있다. (3,4인분이라고 하기엔 조금 적다.) 조리법도 아주 간단. 소스와 함께 200 ml의 물을 넣고 끓인 다음 야채와, 두부를 넣으면 끝. 된장국으로 만들어 먹고 싶으면 물을 600ml 넣으라고 친절하게 적혀있다. 유통기한은 4개월 정도. 건조 냉이, 사골 농축액, 고춧가루, 표고버섯 분말, 홍합 추출 농축액, ..
gs25 시에 갔다가 끼리에서 나온 프리미엄 모찌롤.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을 사 왔다.키리에서 출시 된 모찌롤은 맛있고 고급스럽기로 유명한 디저트인데,인기가 많아 꾸준히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은끼리 프리미엄 모찌롤 중에서가장 최근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이다.가격은 3200원인데, 멤버쉽 할인을 받아 2850원에 구입.5조각이 들어있고 사이즈는 작은 편이다.딱 1~2명이 먹기 좋은 크기. 쫀쫀한 빵 속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데,고급스럽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110g에 358 kal.빵 속에 크림이 가득 들어 있으니,칼로리가 높은 건 당연하다. 크림치즈 모찌롤을 접시에 예쁘게 담고,따뜻한 차를 우렸다.진한 크림치즈 모찌롤과 함께 마실 차는 트와이..
몇 주 전, 남편이 회사에서 열린 연말 뽑기 이벤트에서 뿌링클 치킨 한 마리 쿠폰을 뽑아왔다. 2020년에는 운이 좀 좋으려나? 뽑기 운이 없는 남편이 무려 치킨 한 마리 쿠폰에 당첨이 되다니! 칭찬을 듬북 해주었다. 그 뒤로 연말에 많은 약속들이 겹쳐 쿠폰 사용을 계속 못하고 있다가 며칠 전, 드디어 쿠폰을 사용하였다. 뿌링클 치킨을 주문하는 김에 한때 열풍이었던 치즈볼도 함께 주문했다. 뿌링클 치킨 17000원, 치즈볼 5000원 우리는 선물 받은 쿠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치즈볼 가격만 지불했다. 치킨과 치즈볼이 도착했다. 받은 쿠폰이 모바일 쿠폰이라 번거로운 일이 생길 것 같아 남편이 직접 집 근처 bhc에 가서 포장을 해왔다. 치킨 옆 하얀색 소스는 요거트 소스. 뿌링클 치킨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꽤 오래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받은 골든 커리이다. 우리에게 오뚜기 카레가 있다면, 일본에는 골든 커리가 있다. 골든커리는 일본에서 아주 유명하고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받은 건 중간 맵기인 5,6인분의 골든 커리. 가루형태가 아닌 고체 형태로 들어있다. 미루고 미루다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야채들도 처분할 겸 친구에게 받은 골든 커리로 일본식 커리를 만들어 보았다. 카레를 만들면 꼭 넣는 새송이 버섯과 돼지고기, 각종 야채들을 넣어주었다. 냄비 안에 들어있는 노란 야채는 고구마. 고구마가 거의 가기 직전이라 그냥 같이 넣었다. 어울릴 것 같지는 않지만, 괜찮다. 남편과 함께 3~4일 동안 먹을 일본식 커리가 맛있게 완성되었다. 맵기는 중간맛이지만, 매운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벌써 2020년 1월이 시작된지도수 일이 지났다.체감상 아직도 2019년이 한창인 것 같은데,벌써 2020년.시간이 정말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에서는매년 그렇듯 새로운 음료들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케이크, 샌드위치 등 새로운 푸드들이 출시되었다.그중에서 평이 꽤나 좋은골든 세서미 라떼를 마셔보았다. 골든 세서미 라떼는조청의 달콤함에 참께와 골든슈가가 금가루처럼 뿌려진, 뉴 이어 한정 음료이다.새해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다.골든 세서미 라떼 가격은 6100원.아이스에는 휘핑이 올라가지만,따뜻한 음료에는 휘핑이 올라가지 않는다. 따뜻한 골든 세서미 라떼 톨 사이즈로 주문했다.칼로리는 340kcal,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은 칼로리이다. 하얀 우유 거품 위에골든 슈가가 반짝반짝..
GS25 편의점에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맛있어 보이는 꿀호떡 샌드위치를 사 왔다. 호떡 사이에 계란과 햄, 치즈가 들어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가격은 2500원 멤버십 할인을 받아서 2250원에 구입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아이디어가 너무 좋을 것 같다. 180g, 517 kal이고, 기계마다 다르지만 전자레인지에 약 50초 데워먹으라고 적혀있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기름진 꿀 호떡이 아니라 넙적하고 동그란 빵 속에 꿀이 들어있는 호떡 사이에 딸기잼, 에그 스크램블, 햄과 체다치즈 슬라이스가 들어있는데, 단짠의 조화로 아주 맛있을 것 같아 보인다. 뒷면에는 성분 표시와 유통기한이 적혀있다. 포장지를 뜯으면 이런 모양이다. 꽤 두툼하고 그림과도 아주 비슷하다. 전자레인지에 50초 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