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먹을거리 (144)
일상 기록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름은 햄앤 루꼴라 샌드위치, 190g, 388kcal, 가격은 6200원이다. 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오븐에 살짝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 빵에는 검은색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고, 토마토, 로꼴라, 치즈, 닭가슴살 햄이 들어있다. 커피와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다. 빵에서는 올리브 향이 솔솔 느껴지고, 토마토, 햄, 루꼴라, 치즈의 조화가 너무 좋다. 꽤나 고급스러운 맛,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먹은 듯한 기분이 드는 샌드위치이다. 햄 앤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스타벅스에 가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케빈스 파이는 타르트, 스콘 등의 수제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다. 회사에 들어온 선물로 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가끔 주문해 먹고 있다. 주로 파이를 주문해 먹는데, 그중에서도 메이플 피칸파이를 자주 주문해 먹는다. 모둠으로 몇 번 먹어보고 피칸파이가 가장 맛있어서 이제는 피칸파이만 있는 것으로 주문해 먹는다. 주문하고 2일 만에 택배가 왔다.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다. 상자를 열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한번 더 포장되어있고, 플라스틱 케이스를 오픈하면 파이가 망가지지 않도록 겹치는 부분에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다. 피칸파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 택배를 받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파이를 접시에 담았다. 겉은 비스킷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 견과류는 고소하고, 너무 맛있다. 요즘 아침마다 커피와 함께 ..
며칠 전, 맥도날드와 BTS의 콜라보 소식이 들려왔다. 맥도날드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 한국 가수가 콜라보를 하다니.. 살다 보니 정말 별 일이 다 있다. 메뉴 이름은 BTS세트 구성품은 치킨너겟 10조각, 감자튀김, 음료이고, 치킨 너겟 소스는 3가지 중에서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전 세계 48개국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이고, 소, 돼지고기를 안 먹는 나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햄버거는 제외되었다고 한다. 햄버거는 따로 원하는 버거로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주문한 BTS 세트가 나왔다. 가격은 5900원, 매장 안에서 먹고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음료컵은 보라색 패키지가 아니라 플라스틱 컵에 나왔다. 사실, 소스와 패키지를 제외하면 특별한 것은 없는 메뉴인데, 컵이 플라스틱 컵으로 나와 조금 아쉬웠다. (..
우리 부부는 꽤 예전부터 속초 시장에서 만석 닭강정이 아닌, 중앙 닭강정을 즐겨먹는다. 항상 두 박스 구입해서 남은 것은 냉장보관해서 먹는다. 속초에 갈 여건이 안될 때는 집으로 택배로 주문해 먹는데, 택배로 주문할때도 항상 두 박스를 주문한다. 개인적으로 중앙 닭강정이 훨씬 맛있고, 며칠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맛이 그대로이다. 보통맛 하나와, 달콤한 맛 하나를 주문했다. 가격은 하나에 1800원 정도, 1300g 정도 들어있고, 중앙 닭강정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다. 포장도 깔끔, 어떤 맛인지도 체크되어있다. 먼저 달콤한 맛을 먹어보았다. 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달달한 맛이 강한 닭강정이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맛이다. (고구마 맛탕 느낌) 다음은 중간맛을 먹어보았다. 달콤한 맛에 비해 더 붉은색을 ..
요즘 이마트에 가면 밀키트를 꼭 하나씩 사 오게 된다. 1~2인분 남기는 재료 없이 그때그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맛까지 좋아 자주 이용하게 된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차돌박이 숙주 볶음이다. 카드 할인을 받아 9660원에 구입했다. 재품에 관한 정보와 조리 방법은 상자에 잘 적혀있다. 구성품은 숙주나물, 부추, 양파, 마늘, 홍고추, 차돌박이 (생고기), 소스가 들어있다. 재료도 아주 싱싱해 보인다. 마늘과 양파, 고추를 넣고 볶아준 뒤, 어느정도 익었을 때 차돌박이를 넣어 볶아주다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부추와 숙주, 소스를 넣어서 완성해 주었다.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이 완성되었다. 고기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맥주 안주로도 최고였다.
오늘은 맘스터치의 신제품, 배우 송준기가 광고하는 치즈 홀릭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치즈 홀릭 버거. 단품 가격은 5100원, 341g, 734 kcal이고, 세트 가격은 7100원, 741g, 1168kcal 이다. 피클, 양파, 양상후, 베이컨 체디 치즈가 사이에 들어있는 치킨 패티 그리고 가장 아래에는 다진 할라피뇨가 들어있었다. 먹기 힘든 크기. 한입에 다 안 들어오는 정말 큰 크기이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두께의 약 2배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먹다 보니 체다치즈가 나왔다. 따뜻할 때 먹으니 안에 있던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흘러내린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밑에 있는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할라피뇨 향이 꽤 강해서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체다..
콜드 브루의 풍미와 깔끔한 오트 밀크가 어우러진 달콤 고소한 라떼. 콜드 브루 오트 라떼를 먹어보기로 했다. 해외에서는 오트밀크를 넣은 커피를 즐겨먹는다고 들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주문한 콜드 브루 오트 라떼이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고, 칼로리는 105kcal, 당류는 11g, 나트륨은 95mg, 단백질은 1g, 카페인은 65mg 들어있다. 음료 자체는 달달한 편이었지만, 콜드 브루의 깔끔함과 고소하고 담백한 오트 밀크의 조화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커피와 잘 어울렸고, 맛있었다. 마시고 난 뒤 느낌도 깔끔. 입에 텁텁함도 남아있지 않아 좋았다. (약간 밍숭밍숭 고소한 느낌) 개인적으로 일반 우유보다 식물성 우유를 사용한 라떼를 선호해서 두유로 바꿔 먹을 때가 많은데..
저녁에 이마트에 갔다가 피코크 밀키트, 병천식 순대곱창볶음을 구입해 보았다. 가격은 11,760원에 구입했다. 할인된 가격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조리법이 적힌 종이와 재료들이 들어있다. 구성품은 양배추와 당근, 깻잎, 병천순대 양념 소스, 양념된 곱창, 떡이 들어있다. 당면은 들어있지 않다. 조리법에 따라 야채를 볶아준 뒤, 다른 재료들을 넣어 마저 볶아주었고, 마지막막에 깻잎과 집에 있던 당면을 넣어주었다. 이때, 당면은 미리 불려주어야 한다. 병천식 순대 곱창 볶음이 맛있게 완성되었다. 일반 순대가 아닌 병천순대. 너무 맛있게 먹었다. 직접 사 먹는 것만큼이나 퀄리티가 좋았고 맛있었다. 앞으로 자주 사 먹을 것 같다. 양념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어 야채 등 다른 재료를 조금 더 추가해서 먹어..
얼마 전 트위터를 핫하게 달군 스타벅스의 신제품,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를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갔던 스타벅스 매장에 사람이 많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기로 했다. 이렇게 옵션이 많은 음료는 사이렌 오더가 훨씬 더 편하다.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6100원. 돌체 시럽 2 -> 돌체 시럽 1로 변경, 자바칩과 토핑 (반반) 9개, 넣을 수 있는 최대를 넣어 주었다. 나머지는 모두 기본으로 선택했다. (자바칩 추가는 무료임) 민트 초코칩 블랜디드.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인다. 한모금 먹어보았다. 민트의 맛이 조금 강한 편이고, 일반 카페의 민트 초코 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먹고 나서 입안이 텁텁하지 않아 좋았다. (배스킨 민트초코와 비슷) 민트 초..
스타벅스 밀 박스가 출시되었다. 아직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오늘은 밀 박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밀 박스 종류는 총 두 가지.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 B.C.L.T 샌드위치 밀 박스가 있는디, 두 가지 밀 박스 중에서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고 했으나, 내가 갔던 매장에는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뿐. 선택권이 없었다. 가격은 5900원. 커피까지 주문하니 거의 만원이 나왔다. 뭐.. 생각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다. 먹고 간다고 했더니 이렇게 오븐으로 데워주셨다. 구성도 알차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버터 풍미가 담긴 브리오슈 사이에 에그, 베이컨, 모짜렐라가 들어있는 샌드위치. 오븐에 살짝 구워져 더욱 맛이 있었다. 그리고 아스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