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틴 로맨스 영화에 동양인 배우가 주인공?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나 콘도르(lana condor)

라나 콘도르 (Lana Therese Condor)

 

오늘은 동양인 미국 여배우

라나 콘도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2018년에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동양인 최초로 주연을 맡아 화재였고,

이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

 p.s.여전히 널 사랑해가 개봉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길 ^^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라나 콘도르는

1997년 5월 11일, 베트남 껀터에서 태어나

4개월 만에 어머니 메리 캐롤 콘도르와

밥 콘도르에게 입양되었다.

 

어려서부터 춤추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발레를 배워 오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연기를 처음 배웠고

현재 헐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 밥 콘도르는

헝가리 출신의 언론인으로

퓰리쳐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라나 콘도르의 입양 과정을 일기로 기록해

시카고 트리뷴에 연재하기도 했고,

야후 스포츠의 전 부회장을 맡는 등

언론인으로서 큰 업적과 성공을 거두었다.

 

엑스맨 아포갈립스-주빌리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라나 콘도르는 아버지 일로 

LA로 이사하게 되면서 에이전시를 만났고,

2016년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주빌리 역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하게 된다.

몇 분 나오지 않은 작은 역할이었지만

매력 있고 귀여운 외모로

마블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고,

2017년에는 '페트리어트 데이'라는 

2013년 발생한 보스턴 폭탄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라라진

 

그리고 2018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동양인 최초로 주연을 맡았는데,

할리우드 영화, 특히 하이틴 장르에서

아시아계 배우가 주인공을 맡는 일은

좀처럼 없는 일이라 당시에 큰 화재였다.

(주인공 설정이 한국 혼혈 미국인)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출연 이후에는 넷플릭스 로코 퀸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썸머나이트-렉시

 

2019년 영화 '알리타 배틀앤젤'에서

코요미 역으로 출연 

같은 해에 개봉한 '썸머 나이트'에서는

렉시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Deadly Class에서는 

사야 쿠로키 역으로 주연을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s. 여전히 널 사랑해-라라진

 

그리고 2020년 2월 12일에는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 2,

'p.s. 여전히 널 사랑해'가 개봉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상대 배우

노아 센티네오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나,

(둘이 너무 잘 어울림)

실제 3년 된 남자 친구가 따로 있다며

안토니 데 라 토레와의 교제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있기도 하다.

 

라나 콘도르 유튜브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에 

유튜버로서도 조금씩 활동하고 있는데,

매력 있고 미소가 너무 예쁜 배우이다.

출연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베트남 소녀들 교육 후원을 하는 등의

좋은 일도 많이 해 더욱 호감인데,

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된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배우 노아 센티네오 프로필, 여자친구, 출연작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