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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보내기(투썸케이크-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본문

먹을거리

크리스마스 보내기(투썸케이크-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피오니90 2019. 12.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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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크리스마스였다.

투썸에서 예쁜 크리스마스 케잌을 사왔다.

어디서 어떤 케잌을 사면 좋을까 고민했지만,

실패없는 맛에 예쁜 케이크를 먹으러면

역시 투썸만한 곳이 없다. 

투썸의 모든 케이크는 중간 이상.

 

 

두명이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라 

조각케이크를 살까 생각했지만,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내려면

역시 조각 케이크 보다는 홀 케이크.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헤리즐넛 마스카포네치즈 케이크를 골랐다.

가격은 34000원 정도.

페레로로쉐 초코렛이 한개 올라가 있고

금색 트리와 금가루도 솔솔 뿌려져있다.

눈내린것 같은 비주얼이 마음에 든다.

 

 

간단하게 소원을 빌고 초를 끄고

좋아하는 티(tea)와 함께 먹었다.

 

 

투썸 케이크, 말이필요없다. 맛있다.

위에 있는 부드럽고 꾸덕한 크림에서는

헤이즐넛 향과 치즈맛이나고

중간에는 달콤한 초코렛이 있고,

시트에서도 치즈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초코렛은 없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맛있게 잘먹었다.

위에 올라간 헤이즐넛 향이나는 크림치즈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 즐겨마시는 차,

내가 좋아하는 트와이닝스

lemon Pu-erh Tea(레몬 보이차)를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함께 먹었는데,

아주 잘 어울렸다.

 

 평소에 치즈케이크와 초콜릿의 조합을

아주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이 케이크도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역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딸기 레어 치즈케이크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티라미수 케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다.

(투썸에서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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