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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출출한데, 빵은 먹고 싶지 않았던 날 예전에 궁금해서 사다 놓았던, 스타벅스 간식 한 입에 쏙 고구마를 먹어보기로 했다. 패키지 디자인 좋고, 왠지 맛있어 보여 사 왔던 한 입에 쏙 고구마이다. 80g, 265kcal 3800원. 국산 고구마 100% 더욱 신뢰가 간다. 스타벅스의 간식 한 입에 쏙 고구마는 고구마 말랭이 같은 모습이고, 보다시피, 양은 상당히 적다. 생각보다 훨씬 적었다. 이게 3800원이라니.. 한입에 쏙 고구마를 먹어보았다. 아주 실망스러운맛. 한 입에 쏙 고구마를 집어 들던 그때의 내 손을 한대 치고 싶었다. 달아도 너무 달았고, 너무 끈적해서 먹기도 힘들었다. 고구마 말랭이가 아니라 고구마가 70% 들어있는 고구마 엿, 고구마 양갱 같은 느낌이었다. 나에게 주어진 한입에 쏙 고구..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좋아하는 크로크 무슈를 사 먹었다. 크로크 무슈는 스타벅스 샌드위치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다. 가격도 다른 메뉴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 사실 치즈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이다. 스타벅스에서 크로크 무슈를 사면 따뜻하게 데워서 나온다. 따끈따끈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먹을 때 치즈가 쭉 늘어나는데. 그 모습이 또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가격은 4600원. 160g, 402kcal이다. 크로크 무슈(croque monsieur)는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이다. 따끈따끈 부드럽고 촉촉하다. 그리고 입안 가득 느껴지는 치즈의 고소함. 알바생도 돈 주고 사 먹는 인기 메뉴라는데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다.
2020년 2월 스타벅스에서는 봄 한정으로 다양한 음료와, 푸드, 원두 그리고 다양한 MD가 출시되었다. 그중 가장 반가운 소식은 슈크림 라떼가 돌아왔다는 소식. 처음 출시된 2017년부터 매년 2월 큰 사랑을 받았던 슈크림 라떼. 아마도 나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올해 2월을 기다려 왔을 것이다. 올해 나온 슈크림 라떼는 처음 출시한 2017년 그 맛 그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Tall 355ml, 315kcal, 가격은 6100원이다. 주문한 슈크림 라떼가 나왔다. 남편은 슈크림 라떼 아이스 나는 따뜻한 슈크림 라떼를 두유로 변경해서 주문했다. 달달한 커피는 두유로 마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한다. 두유로 변경하지 않은 남편의 슈크림 라떼이다. 달달한 커피에 슈크림이 올라가 있다. 위에 슈크림도 맛있..
어제, 스타벅스에서는 방탄 소년단과 함께하는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다. 스타벅스 앞에서 텐트까지 치면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었다. 어제저녁에 동내에 있는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남편과 함께 방문했다. 에디션을 구입할 생각도 크게 없었고, 남아있을 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당연히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유리컵 몇개가 한 3개? 남아 있었다.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가 1개, 리얼 골드글라스가 2개 남아있었는데, 하나 남은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를 선택했다. 생각보다 실물이 너무 예뻤던, 리얼 골드 스타 글라스. 방탄의 열혈 팬은 아니지만, 조용히 응원하고 있는 팬으로 의미 있고 예쁜 이 유리컵을 구입하기로 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물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나는 해외 여행을 가면 뭔가 기념이 되는 물건들을 사온다. 최근에는 마그네틱을 사오지만, 예전에는 컵 같은 것을 많이 샀었다. 너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바람에 마그네틱으로 바꿨지만,, 아무튼 오늘은 나의 인생 여행지인 하와이, 신혼여행 갔을 때 샀던 스타벅스 컵을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스타벅스 컵. 정확히 얘기하면, 컵이라기 보단, 스타벅스 도자기 텀블러이다. 그때 당시 남편것과 내가 사용할 텀블러를 2개를 구입했었다. 나 하와이!! 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씨티컵들과는 달리 하와이의 분위기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스타벅스 도자기 텀블러. 파란색 뚜껑은 하와이 바다를 닮아 있고, 한쪽면에는 스타벅스 로고와, 하와이 지도가 그려져있다. 아직도 있을지 가격은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
벌써 2020년 1월이 시작된지도수 일이 지났다.체감상 아직도 2019년이 한창인 것 같은데,벌써 2020년.시간이 정말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에서는매년 그렇듯 새로운 음료들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케이크, 샌드위치 등 새로운 푸드들이 출시되었다.그중에서 평이 꽤나 좋은골든 세서미 라떼를 마셔보았다. 골든 세서미 라떼는조청의 달콤함에 참께와 골든슈가가 금가루처럼 뿌려진, 뉴 이어 한정 음료이다.새해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다.골든 세서미 라떼 가격은 6100원.아이스에는 휘핑이 올라가지만,따뜻한 음료에는 휘핑이 올라가지 않는다. 따뜻한 골든 세서미 라떼 톨 사이즈로 주문했다.칼로리는 340kcal,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은 칼로리이다. 하얀 우유 거품 위에골든 슈가가 반짝반짝..
우리 부부는 동내에 있는 스타벅스에 자주 간다. 보급 쿠폰도 여기저기서 많이 받고 오랫동안 앉아있기에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우리 부부가 가장 많이 가는 커피숍이 아닐까 싶다. 카페에서 나는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개인적인 일을 하고, 남편은 개인적으로 만들고 있는 게임이 있어서 보통은 그 작업을 한다. 언제 완성할지, 과연 완성이 될는지 나로서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만들어 보길 응원한다.^^ 여느 때와 같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와 남편은 동내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즐겨마시는 스타벅스 티바나의 제주 유기녹차를 주문하고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도 하나 주문했다. 제주 유기 녹차는 맛이 깊으면서도 고소해서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자주 마시는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