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달달한 슈크림 라떼가 돌아왔다 (feat. 두유)

 

2020년 2월 스타벅스에서는

봄 한정으로 다양한 음료와, 푸드, 원두

그리고 다양한 MD가 출시되었다.

그중 가장 반가운 소식은 

슈크림 라떼가 돌아왔다는 소식.

 

처음 출시된 2017년부터 

매년 2월 큰 사랑을 받았던 슈크림 라떼.

아마도 나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올해 2월을 기다려 왔을 것이다.

 

올해 나온 슈크림 라떼는

처음 출시한 2017년 그 맛 그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Tall 355ml, 315kcal, 가격은 6100원이다.

 

 

주문한 슈크림 라떼가 나왔다.

남편은 슈크림 라떼 아이스

나는 따뜻한 슈크림 라떼를

두유로 변경해서 주문했다.

달달한 커피는 두유로 마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한다.

 

 

두유로 변경하지 않은

남편의 슈크림 라떼이다.

달달한 커피에 슈크림이 올라가 있다.

위에 슈크림도 맛있고 음료도 달달하고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슈크림 맛도 많이 안 느껴지고, 음료도 평범하다는

평이 많은데, 이게 또 은근 매력이 있다.

인기가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내가 주문한 두유로 변경한,

따뜻한 슈크림 라떼이다.

기본도 좋지만, 역시 두유로 변경한 

슈크림 라떼가 훨씬 맛있다.

역시 슈크림 라떼는 두유지.ㅎㅎ

두유로 변경한 슈크림 라떼는

기존의 음료보다 깊고 고소한 맛이 난다.

조금 덜 달게 느껴지기도 해서

위에 올라간 슈크림과도 더욱 잘 어울린다.

 

 

크림을 먼저 떠먹는 분들이 많지만,

나는 음료와 함께 마시는 게 더 좋다.

(따뜻한 음료의 장점 중 하나)

너무 맛있게 잘 마셨다.

 

따뜻한 슈크림라떼 두유로 변경해서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