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집에서 간단하게 브런치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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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침을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는다.
과일과, 샐러드에 삶은 계란을 먹거나,
빵집에서 사 온 샌드위치를 먹거나,
이것저것 구워서 먹는다.
오늘은 내가 아침에 자주 해 먹는
정말 별거 없는 간단한 브런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양송이, 미니 새송이 버섯과
함께 볶은 토마토,
그리고 반숙 계란후라이를 만들었다.
원래 평소에는 에그스크럼블을 만들지만,
계란이 어제 사온 싱싱한 계란이라
오늘은 반숙 계란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바나나 한 개.
나름 균형이 잘 잡힌 한 끼이지 않은가?
정말 별거 없지만 뿌듯하다.ㅎㅎ
이 토마토 버섯볶음은
올리브 오일에 버섯을 넣고 볶아주다가
(식용유도 괜찮음)
소금 간을 살짝 하고,
토마토를 넣고 볶아주었다.
이때 바질과 파슬리,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주는데,
토마토 껍질이 흐물흐물 해지면, 완성.
나는 생 토마토보다
이렇게 구운 토마토가 더 맛있다.
계란 프라이 이걸 써니싸이드 업이라고 하나?
계란은 그냥 구워주면 된다.
노른자 위에는 보기 좋으라고
파슬리와, 크러쉬 레드페퍼를 뿌려 보았다.
맛은 그냥 매운 향이 살짝 느껴지는 계란 맛.
이 한 접시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바나나 한 개 먹고 나면 딱 좋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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