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투썸 플레이스 (a twosome place) 신메뉴, 맛있는 케잌 추천 : 생딸기 가득 타르트 본문
달달하고 상큼한 케이크가 먹고 싶어
동내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갔다.
카페 입구에는 먹음직스러운 딸기 음료와
딸기 디저트의 포스터가 붙여있었다.
투썸플레이스에도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딸기 음료와, 딸기 디저트를 출시한 듯 보였다.
마침 상큼한 디저트가 먹고 싶었기에,
나는 투썸플레이스의 신제품인
생딸기 가득 타르트를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다.
(디저트 종류 중에서 가장 상큼해 보임)
가격은 6900원.
내가 주문한 생딸기 가득 타르트이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때문인지
케이크 위에는 하트모양 장식이 있었다.
생딸기 가득 타르트는
버터 풍미가 가득하고 바삭한 타르트에
베리 무스와 화이트 시트를 레이어 하고
신선한 딸기를 가득 올려 마무리한 타르트로
124g, 335kcal.
투썸에 있는 케이크들 중에서는
나름 적은 칼로리이다.
역시 믿고 먹는 투썸 케이크.
너무 맛있었다.
핑크색의 베리 무스는(라즈베리 느낌)
느끼함 없이 상큼했고,
시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케이크 겉에 있는 크런치한 과자들이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달달하면서도 아주 상큼.
그리고 동시에 느껴지는 다양한 식감들.
게다가 딸기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엄청 좋지는 않음)
느끼하고 달달한 케이크만 먹다가
오랜만에 상큼한 케이크를 먹으니 너무 좋았다.
달달하고 상큼한 케이크는 은근히 찾기 힘든데,
딱 원하던 케이크를 찾아서 더 만족.
앞으로 투썸에 오면 한번씩 사 먹을 것 같다.
상큼하고 달달한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케이크이다.
상큼한 것을 싫어하면 비추.
위에 하트 모양의 장식도 있어서
다가오는 발렌타이에도 잘 어울리는
케이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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