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차 베테랑 배우 오정세 : 프로필, 데뷔, 결혼, 출연 작품 (동백꽃 필 무렵 노규태)

 

<오정세>

 

출생 : 1977년 2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

가족 : 아내, 슬하 1남 1녀 (2006년 결혼)

키 : 173.5cm, 몸무게 : 64kg, 혈액형 : A

학력 : 성일고등학교,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데뷔 : 1997년 영화 아버지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프레인 TCP

 

 

 

 

 

 

 

 

알게 모르게 참여한 작품이 많은

연기파 배우, 오정세

최근 작품들이  큰 성공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이다.

필자는 2012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이후 그의 팬이 되었고,

 

훌륭한 연기와 더불어 

초등학교 6학년때 짝궁으로 만난

그의 아내와의 19년 러브스토리,

평소에 들리는 미담,

평소에 인터뷰에서 볼 수 있는

연기할 때와는 전혀 다른

차분한 말투와 언행, 그 갭차이로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는 능력,

털털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오정세.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데뷔 1997년 부터 현재까지 

벌써 대뷔 23년차 베테랑 배우이다.

그의 경력 만큼이나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역할의 크기에 상관하지 않고 

단역, 조연, 주연 다양한 배역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인사동 스캔들, 근복

 

 

 

 

1997년 영화 아버지에서

단역으로 데뷔,

이후에 영화 '거울 속으로',

'오! 브라더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귀신이 산다', '너는 내 운명',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뷰티풀 썬데이" '극락도 살인사건"

'인사동 스캔들' 등 많은 영화와

연극 '이발사 박봉구',

라이어' 무대에도 오르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갔다.

 

 

 

쩨쩨한 로맨스, 해룡

 

 

 

그리고 2010년 영화 '방자전',

'부당거래',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서

조금씩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당거래'에서는 검사와 결탁해

입맛에 맞게 기사를 써주는 

양아치 기자역할을 너무 잘 보여주었고,

 '쩨쩨한 로맨스'에서는

이선균의 동료 만화가 해룡으로 등장,

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남자사용설명서, 이승재

 

2012년 영화 남자 사용설명서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의

본격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필자도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영화는 개봉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였지만,

뒤 늦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

오정세의 코믹하고 찌질한

매력이 상당히 돋보이는 영화이다.

아직 보지 못한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한다.

(넷플릭스에 있음)

 

 

 

보고싶다, 주정명

 

 

2012년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강력계 형사로,

2013년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는

픽업 아티스트 캐릭터로 변신,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도

진지한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버리는 인물로 변신,

신스틸러로 활약했으며,

 

 

 

 

 

 

 

그런가 하면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는

바람난 아내의 남편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사무실을 뒤집어 놓은 그의 연기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너무도 큰 임팩트를 남겼다. 

 

 

 

조작된 도시,  민천상

 

 

2017년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광인의 연기를 너무나도 잘 소화해

광기어린 엄청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이 올려갔다.

 

 

 

 

 

2019년, 연초 

큰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

극한직업에서 테드창 역으로 

오정세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동백꽃 필 무렵, 노규태

 

 

 

같은 해 최고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자칭 차기 '옹산군수'인

노규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자영(염혜란)의 남편 노규태는

다소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하지만 오정세의 힘이 더해진 덕분에

'하찮큐티', '노큐티'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극중 염혜란과 티격태격 케미도 큰 화제가 됐다.

이 작품을 통해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과

베스트커플 상을 품에 안았으며, 
2020년 6월 5일

개최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토브리그, 권경민

 

 

 

스토브리그'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구단주의 조카이자,

팀 드림즈의 구단주 권경민 역으로

180도 변신,

백승수(남궁민)과 기싸움을 하며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어 몰입감을 높였다.

스토브리그 역시 대박을 터트리며 

배우 오정세는 흥행배우로

감초역할을 하는

최고의 조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상태

 

 

또한 2020년 6월부터 방영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미술 천재 문상태를 연기하는 동시에

 

 

 

 

7월부터 방영 중인 모범형사에서

지역 거부의 아들 오종태를 연기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동시에 방영중이지만,

또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이질적이다거나 전작품에 생각나지 않아

다시한번 많은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언급한 작품 외에도 

수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배우

앞으로의 활동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