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유튜브 크림히어로즈의 소유권 분쟁? 유명한 고양이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의 주인이 바뀐다? 본문
한국 최대 규모의 고양이 유튜브 채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채널인 크림 히어로즈의
소유권이 새로운 회사 대표에게
넘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2017년 1월 처음 채널을 개설해
현재 3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상당히 큰 규모의 채널로
에코백, 인형 등 다양한 굿즈와
이모티콘을 만들기도했는데,
일곱 냥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크집사의 모습을 크림 히어로즈 채널에서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된 것이다.
크집사는 크림 히어로즈를 떠나
자신의 길을 새롭게 가겠다고 말했다.
크림 히어로즈를 만들었을 때 도움을 주고
굿즈를 관리에 도움을 주던 회사가
최근 채널 소유권 문제를 제기했고,
본인이 직접 채널을 만들고 운영했지만
채널의 성장에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기에
오랜 고민 끝에 크림 히어로즈 소유권을
회사에 넘기기로 결정했고,
크림 히어로즈 소유권을 회사에 넘기면서
굿즈 기획에서도 완전히 물러나기로 했으며,
직접 만든 캐릭터도 보냈다고 한다.
팬들은 부당계약이 있었던 게 아닌지,
영상에 나오는 당근이
도와달라는 의미가 아니냐는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지만,
그에 따른 크집사의 별다른 언급은
없는 상태이다.
앞으로 일곱 고양이들의 모습과 근황은
크집사, kitty saurus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크림 히어로즈 채널을 넘기고 받은 돈은
전액 '크집사&똥 고양이들'이름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했다고 한다.
크집사 채널 커뮤니티에 공개된
기부금액으로 볼 때 2천만원이
크림 히어로즈 채널을 넘기면서 받은
금액 전액으로 추정되는데,
2000만 원으로 회사가 채널을 구입
혹은 소유권을 이전했다고 한다면
이는 크림 히어로즈 채널의 규모에 비해
한없이 낮은 금액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정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지친날 힐링을 위해 즐겨보던 채널이기에
이 소식이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새로 시작한 채널도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문제의 회사와 잘 얘기가 되어
채널을 되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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