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10분만에 완성되는 맛있은 마파두부, 풀무원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양념소스. 본문
요리 똥손인 나는
집에서는 반조리 식품을 종종 즐겨먹는다.
순두부찌개양념과 더불어 가장 즐겨먹는 것은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양념소스.
두부를 좋아하기도하고
그동안 마파두부는 돈주고 사 먹기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반조리 제품이 잘 나와서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소스 가격은
이마트에서 한 개에 1500원에 구입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3~4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성인 두 명에서 먹으면 딱 맞는 양이다.
나는 적혀있는 재료보다는 더 넣는 편,
적혀져있는 재료 양은 너무 적다.
나는 대파 조금 양파 반개,
마트에서 구입한 두부 한모(300g)를 넣는다.
그럼 딱 적당히 푸짐한 양으로 2인분이 나온다.
먼저 식용유를 두른 팬에
양파와, 대파, 고춧가루를 조금 넣고 볶아준다.
깍뚝썬 두부 한모를 넣고 같이 볶아주다가
고추기름과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중화 마파두부 양념소스와,
물을 조금 넣어서 볶아준다.
어느 정도 볶아주다가,
집에 있는 부추도 조금 넣어주었다.
부추는 한번 사면 둘이 먹기에는
양이 지나치게 많아서
조금이라도 어울릴 것 같으면,
정말 여기저기에 막 넣어 먹는다.
1분 뒤 불을 꺼주면 맛있는 마파두부 완성!
총 조리시간은 10분 정도.
이렇게 한번 조리하면 이 정도의 양의
마파두부가 두 접시 나온다.
볶음김치와 함께 아주 맛있게 먹었다.
먹을 때마다 든든하고 만족스럽다.
옛날에 나오는 반조리 제품들은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자극적인 맛의
제품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정말 잘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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