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일본여행 다녀온 친구가 준 선물-골든커리(golden curr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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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받은 골든 커리이다.
우리에게 오뚜기 카레가 있다면,
일본에는 골든 커리가 있다.
골든커리는 일본에서 아주 유명하고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받은 건 중간 맵기인
5,6인분의 골든 커리.
가루형태가 아닌 고체 형태로 들어있다.
미루고 미루다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야채들도 처분할 겸
친구에게 받은 골든 커리로
일본식 커리를 만들어 보았다.
카레를 만들면 꼭 넣는 새송이 버섯과
돼지고기, 각종 야채들을 넣어주었다.
냄비 안에 들어있는 노란 야채는 고구마.
고구마가 거의 가기 직전이라 그냥 같이 넣었다.
어울릴 것 같지는 않지만, 괜찮다.
남편과 함께 3~4일 동안 먹을
일본식 커리가 맛있게 완성되었다.
맵기는 중간맛이지만,
매운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부드럽고 맛있다.
우리나라의 노란 카레보다
향신료? 맛이 연하고 부드럽다.
살짝 달콤함도 느껴지는데,
김치랑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노란 커리가 지겨울 때
한 번씩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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