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스타벅스 뉴이어 신메뉴] 달달한 시작, 골든 세서미 라떼 본문
벌써 2020년 1월이 시작된지도
수 일이 지났다.
체감상 아직도 2019년이 한창인 것 같은데,
벌써 2020년.
시간이 정말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그렇듯 새로운 음료들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케이크, 샌드위치 등
새로운 푸드들이 출시되었다.
그중에서 평이 꽤나 좋은
골든 세서미 라떼를 마셔보았다.
골든 세서미 라떼는
조청의 달콤함에 참께와 골든슈가가
금가루처럼 뿌려진, 뉴 이어 한정 음료이다.
새해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다.
골든 세서미 라떼 가격은 6100원.
아이스에는 휘핑이 올라가지만,
따뜻한 음료에는 휘핑이 올라가지 않는다.
따뜻한 골든 세서미 라떼 톨 사이즈로 주문했다.
칼로리는 340kcal,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은 칼로리이다.
하얀 우유 거품 위에
골든 슈가가 반짝반짝 뿌려져 있다.
참깨가루는 육안으로는 잘 확인되지 않지만,
골든 세서미 라떼를 마셔보면,
참깨의 고소한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은은한 참깨의 고소한 맛이
커피맛을 헤치지 않을 만큼
딱 알맞게 적당히 느껴진다.
조청이 들어간 달달한 라떼와
안 어울릴 것 같았던,
참께의 고소함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골든 슈가가 이에 달라붙고,
골든 세서미 라떼를 다 마셨을 때는,
조금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마셨다.
다만, 골든 세서미 라떼를 아이스로 마신다면,
따뜻한 음료와는 달리 휘핑크림이 들어있어서
느끼함과 달콤함이 많이 과할지도 모르겠다.
아이스로 마실때는 휘핑크림을
빼거나,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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