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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던킨 도넛의 이달의 도넛. 소금 우유 도넛, 로얄 우유 도넛을 먹어보기로 햇다. 왼쪽이 소금 우유 도넛, 오른쪽이 로얄 우유 도넛이다. 먼저 소금 우유 도넛을 먹어보기로 했다. 276kcal, 가격은 1900원. 글레이즈드와 같은 스타일의 도넛이다. 일반 밀가루 빵이 아닌, 쫄깃한 식감의 찹쌀(?) 빵에 설탕 옷이 입혀있는데 연유 맛이 은은하게 난다. 소금 우유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짠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호, 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도넛이었다. 다음은 로얄 우유 도넛을 먹어보기로 했다. 312kcal, 가격은 1900원이다. 앞서 먹은 도넛과 같은 쫄깃한 식감의 빵이고, 우유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화이트 초코 옷이 입혀져 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좀 느끼했다. 두 가지 도넛 중에서는 ..
던킨도너츠에서 이달의 도넛 7월 신제품으로 국민 과자인 포카칩과 도넛이 만난 포카칩 스퀘어 링, 포카칩 어니언 링, 두 가지의 도넛을 선보였다. 새롭고 신박한 조합으로 먹어보지 않을 수 없는 도넛. 포카칩을 넣은 도넛에 달콤한 글레이즈와 짭짤한 어니언시즈닝을 토핑한 도넛 포카칩 스퀘어 링이다. 가격은 1500원 1회 제공량 한개에 57g, 225kcal. 필링은 따로 들어있지 않고 부드러운 던킨의 글레이즈드 도넛과 포카칩이 어우러진 단짠의 도넛이었다. 포카칩의 맛은 아주 은은하게 느껴졌고, 단맛이 조금 더 강했다. 어니언시즈닝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잘 느껴지지는 않았다. 포카칩을 넣어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포카칩 어니언 링이다. 가격은 1500원, 1회 제공량 1개(58g) 열량 230kcal이다..
오늘은 던킨 도너츠에서 아침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는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 모닝 콤보. 커피와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가 함께 나오는 메뉴이다.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 단품은 4300원, 모닝콤보는 5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부드러운 식빵에 햄과 치즈가 샌드되어있고,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아메리칸치즈, 고다치즈가 들어있다. 치즈 위에는 파슬리가 솔솔 뿌려져 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였다. 개인적으로 크로크무슈는 스타벅스가 더 맛있긴 했지만, 커피까지 포함된 가격이 5300원으로 가성비가 좋아 너무 만족스러웠다.
작년 마라 맛이 대 유행을 하더니, 던킨도너츠에서도 지난달 마라 고로케가 출시되었다. 오늘은 마라 고로케를 먹어보기로 했다. 지난번 고추잡채 고로케에 이어서 던킨에서 먹어보는 두 번째 고로케이다. 평소에 마라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 비닐에 담아있던 마라 고로케를 접시에 옮겨 담았다. 가격은 2100원. 고추잡채 고로케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있다. 던킨 도너츠의 마라 고로케, 마라 맛이 아주 은은하게 느껴졌고, 후추 맛과, 카레맛도 살며시 느껴지기도 했다. 마라 특유의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많이 아쉬울 것 같았지만, 마라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 먹었던 고추잡채 고로케는 야채 호빵 속 재료 맛과 ..
3월, 던킨에서는 이달의 도넛으로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 3가지를 선보였다. 평소에 로투스 쿠키를 좋아하기도 하고, 며칠 전, 배스킨 라빈스에서 나온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을 너무나 만족스럽게 먹어서 새로 나온 3가지 맛 모두 먹어보기로 했다.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 로투스 비스코프 더블업, 로투스 비스코프 크럼블, 세 가지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비주얼적으로 가장 큰 만족감을 주었던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를 먼저 먹어보기로 했다.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는 가운데 움푹 파인 곳에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가 가득 들어있고 그 위에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가 올라가 있다. 57g, 270kcal, 가격은 1900원이다. 상상했던 그대로 맛있었다. 가운데 스프레드에서는 너무도 익숙한 로투스 비스코프 ..
2020년 1월, 던킨도너츠에서는 이달의 도넛 4가지 맛이 나왔다. 크림치즈 쫄킹, 호두 크림치즈필드, 유자크림치즈, 크림치즈 소보루 이렇게 크림치즈 맛을 기본으로 한 4가지 도넛이 출시되었다. 모두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 중 가장 맛있을 것 같은 호두 크림치즈 필드를 하나 골랐다. 톰과제리의 톰 캐릭터가 그려진 귀엽고 깜찍한 봉투에 들어있어 왠지 더 마음에 들었던, 호두 크림치즈필드. 호두 크림치즈필드. 1회 제공량 1개(55g) 열량 230kcal 가격은 1500원이다. 생긴 모습은 기존 클래식 필드 도넛들처럼 동그랗고 고운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다. 호두 크림치즈 필드 도넛을 반으로 잘라보았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크림도 꽤 풍성하게 들어있고 호두도 많아 보였다. 던킨도넛 특유의 달달하고 ..
오랜만에 던킨도너츠에 갔다. 처음보는 도넛들 중 마음에 드는 것 두 가지를 사왔다. 그 중 한가지는 고추잡채 고로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던킨에서 언제 이런게 나왔지? 평소에 고로케를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한 마음에 후딱 집어왔다. (에초에 싫어하는게 없음) 두개밖에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원분이 앙증맞은 종이봉투에 넣어 주셨다. 바삭하니 맛아보인다. 고추잡채 고로케의 사이즈는 던킨의 기존의 도넛들과 같은 사이즈이고, 고추잡채 고로케 가격은 2100원. 가격은 빠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고로케와 얼추 비슷하다. 고로케 겉표면에는 일부러 묻힌건지, 실수로 묻은건지 의도를 알수 없는 설탕가루들이 묻어 있었다. 고추잡채 고로케의 단면은 이런 모습. 빵도 기름에 쩔어있지 않고 속도 꽉차있고 나름 맛있어보인다.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