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하늘하늘 CEO이자 인기 유튜버 하늘 과거 논란, 그리고 갑상선 암

 

 

본인이 운영하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속옷 모델이자, CEO인

영앤리치의 삶을 보여주는 

인기 유튜버인 하늘이 요즘 화재이다.

 

 

작년 1월, 학폭논란과 회사 갑질 사건,

같은해 6월 쇼핑몰 전자상 거래법 위반 

이슈가 있었던 하늘.

2021년 7월, 최근에는 작년에 있었던

갑질사건과 관련된 허위사실들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했다는 소식이 들려

화재가 되고있다.

 

 

출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과거 논란>

 

2020년 1월 운영 중인 회사와 관련하여

잡 플레닛에 올라온 리뷰로 인해서

갑질 의혹이 퍼지면서,

91%의 퇴사율과 함께 

학교폭력 의혹까지 제조명 받았다.

 

 

출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이미 많은 팬들이 돌아서고 있는 상황인데,

필자도 종종 즐겨 보던 유튜버였기 때문에,

이 상황이 참 실망스럽고 안타깝다.

 

어린 나이에 CEO로 성공,

속옷 모댈로 활동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유튜브에서의 밝은 모습에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참 호감이었는데,,

아마 하늘을 좋아했던 많은 분들이 

이 일로 크게 실망했으리라 생각된다.

 

 

출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갑질 논란이나,

말실수 논란은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기도 하고, 진심으로 반성을 하면 

한때의 실수로 용서를 받고 

유튜버로서 활동을 이어 나기도 하는데,

 

 

 

 

하늘님 같은 경우는

학교폭력 의혹도 있고, 

그 죄질도 아주 나빴기 때문에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2~3개월의 자숙시간을 가진 뒤,

2020년 4월 13일, 진심어린 사과 영상을

다시 한번 더 올리며

다시 활동을 시작할 조짐을 보였다.

 

 

자신의 실수를 해명하기 보다는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영상이었다.

학창시절 자신이 피해를 줬던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만나 사과를 했다고 말했으며,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어린시절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경험이 부족했고 모자랐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직을 내려놓겠다 했으며,

그렇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조용할 틈 없이 

2020년 6월 21일

하늘하늘 쇼핑몰에 대한

또다른 사건이 터졌다.

활동을 다시 시작한지 2달만에

좋지 못한 일로 다시 주목을 받게되었다.

 

 

게시판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좋은 평가가 담긴 후기는 위로,

상품에 대한 불만이 담긴 나쁜 후기는

고객이 잘 볼 수 없는 아래로

배치되도록 조작했으며,

교환 환불기준을 마음대로 정해

공정거래 위원회에 적발되었다.

 

 

이는 전자상거래법에서 금지하고있는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

청약철회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해당.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물렸다고한다.

이 문제로 다시 악플세례를 받기도 했지만,

대표직을 내려놓았기 때문인지

큰 타격은 받지 않았으며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응원 글을 받기도 했다.

 

 

영상만 보면 참 좋은사람처럼 보이고,

진심으로 반성을 하는 듯 보이는데,

안 좋은 사건들이 너무 연달아 터졌고,

자숙 기간도 짧아서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는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