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 노희경 프로필, 작품 스타일, 시청률, 대표작

 

 

이름 : 노희경

 

성별 : 여성

 

출생 : 1966년 3월 21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개평마을

 

본관 : 풍천 노씨

 

학력 : 풍문여자고등학교(졸)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 (전문학사)

 

데뷔 : 1995년 MBC 베스트 극장

엄마의 치자꽃

 

종교 : 불교 (법명 : 금강심)

 

 

 

 

사회성이 짙은 휴머니즘,

훈훈한 로맨스 드라마를 주로 집필하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2001년 <화려한 시절>,

2004년<꽃보다 아름다워>,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

2018년, <라이브> 등이 있다.

 

 

그녀는 주로 사회성 짙은 가족드라마나,

 슬프고 감동적인 멜로드라마를 집필하는데,

여타 다른 작가들의 멜로드라마보다

주제와 이야기가 매우 섬세하고

 따뜻하고, 힐링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극 전개도 좋고, 스토리가 탄탄하고,

흡입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와 대사,

주인공의 불행 서사,

시청자들을 가르치는 듯한 느낌 등

좋지 않은 평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장,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인지,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쪽대본을 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해

출연배우들로부터도 찬사를 받는다.

쪽대본이 없어서 여유 있다는 점 때문인지

연기 논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다른 작품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배우들도

노희경 작품에서 만큼은

엄청난 열연을 보여주며 좋은 평을 받는다.

특히 배우 김민희는

노희경과 작품을 하기 전까지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배우였지만,

그녀와 작품을 같이 한 이후로

오히려 연기파 배우가 되기도 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지만,

2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시청률 측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1990년대 말 작품인 <거짓말>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는 

PC 통신에서 동호회까지 생길 정도로

두터운 마니아 층이 있었지만

 타 방송사 작품의 시청률이 매우 높아

상대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1999년 작,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는

SBS "청춘의 덫"과 경쟁에서

초반에는 나름 선방했으나 점차 역전당했고,

2000년 작, <바보 같은 사랑>은

MBC 대박 드라마 허준과 겨루어 참패했다.

2008년 작, <그들이 사는 세상>은

스타 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출연했음에도

 6%의 시청률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시청률이 좋았던 작품으로는 

2001년 작, <화려한 시절>,

2004년 작, <꽃보다 아름다워>,

2013년 작, <그 겨울바람이 분다>

2014년 작, <괜찮아 사랑이야>

등이 있으나, 모두 국민 드라마급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비교적 최근 작품인

2016년 작 <디어 마이 프렌즈>

2018년 작 <라이브>

역시 호평을 받았으나, 

모두 10%를  넘기지 못했다.

케이블 드라마였다는 점을 생각 했을 때,

나쁜 성적은 아니었으나,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하였다.

 

 

시청률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하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고, 시청자 평도 좋아

뒤 늦게 재조명 받는 경우가 많고,

"가슴 따뜻해지는 인생 드라마"

"이런 드라마가 잘되야 한다"

등의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