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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얼마 전, 에그 마요, 감자 사라다, 두 가지가 섞인 반반 마요 세 가지 중 하나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한다는 할리스 멤버십 쿠폰을 받았다. 오늘은 이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가까운 할리스 매장을 찾아갔다. 할리스 커피의 베이커리가 의외로 맛이 괜찮은게 많아 은근히 기대가 된다. 에그 마요, 감자 사라다, 두 종류의 마요시리즈 샌드위치 모두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반반 마요 하나를 주문하였다. 칼로리는 684kcal. 가격은 5000원이다. 쿠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무료로 제공받았다. 사진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꽤 두툼해 보이는 식빵에 추억의 감자 사라다와 에그 마요가 넘치도록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에그 마요의 맛과, 감자 사라다의 맛이 섞이지 않고 각자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
오늘은 아침 겸 점심으로 할리스 커피에서 올데이 브런치 세트메뉴 중 하나를 먹기로 했다. B세트와 C세트를 고민하다 C세트를 선택했다. c세트는 그림만 얼핏 보면 음식 두 가지와 커피 한잔의 구성인 것 같지만 아메리카노 한잔과 총 7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 메뉴이다. 페스토 햄 모차렐라, 올리브 베이컨 치아바타, 미트볼 칠리치즈, 페퍼로니 치즈 바게트, 로제 펜네 그라탕, 치킨 크림 리조또 스파이시 시푸드 리조또, 총 7가지 메뉴 중에서 올리브 베이컨 치아바타를 선택했고 음료는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변경 가능하지만,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다. 주문한 올리브 베이컨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샌드위치는 따끈따끈하게 데워서 나왔고, 기대보다는 살짝 비루해 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