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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편의점에 메뉴들 중,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편스토랑의 메뉴들.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지는 않지만,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 직접 보고, 맛있을 것 같은 음식이나 궁금한 메뉴들은 구입해 맛보고 있다. 이번에 먹어본 편스토랑 메뉴는 국내산 닭으로 만든 멕시칸 부리또 '치킨 리또 리또'이다. 405g, 694kcal, 가격은 4800원. 사이다는 무료로 제공받았다. 상자 속, 구성품으로는 아주 커다란 브리또와 스리라차 소스가 들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 반으로 갈라보았다. 속 재료도 다양하고, 푸짐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양이 정말 많았다. 한 끼 점심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느낌.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워왔다. 치즈가 살며시..
TV에 나와 요리경합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론칭하는 프로그램, 편스토랑 4회 차 우승 제품 파래 탕면을 먹어 보았다. 좀 먹을 줄 아는 언니, 이영자님이 파래와 각종 해물을 이용해 만든 라면으로 만들 때 당시 이름은 태안 탕면이었고, cu에서는 파래 탕면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500원. 국내산 파래를 이용해서 면을 만들고, 오징어와 게살, 새우 등을 넣어 깊은 국물 맛을 더했다는 편스토랑 4회 차 우승 상품 파래 탕면, 맛이 기대가 된다. 끓이는 방법은 일반 컵라면과 똑같고, 103g, 440kcal. 어제 먹었던 마장면보다는 적은 칼로리. 파래 탕면을 뜯어보았다. 초록색 면에 말린 당근과, 파 고추가 콕콕 박혀있고, 건더기 수프와 분말수프가 들어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일반 라면과 크게 다른 맛은..
이 TV에 나와 요리경합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런칭하는 프로그램, 편스토랑의 첫 우승 제품인 마장면을 먹어보았다.(약간 뒷북) 출시 당시에 실검 1위이기도 했고, 당시에 구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가격은 1500원. 마장면은 대만식 면요리로 매콤 달콤한 참깨소스, 또는 땅콩소스에 면을 비벼먹는 요리라고 한다. 123g, 515kcal, 칼로리가 아주 높다. 역시 라면의 위력이란,,ㅎㅎ 조리법도 아주 간단하다. 마장면을 뜯어보았다.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도톰한 면발과 액상수프가 들어있다. 연한 갈색을 띠고 있는 마장면, 참깨? 땅콩? 의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왔다. 후기가 좋지 않아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맛있었다. 다 먹어 갈 때쯤 좀 짜고 느끼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