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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스벅 더블 치즈 베이글 칩. 요즘 스타벅스에서 즐겨먹는 간식이다. 파마산, 모짜렐라, 치즈로 한번, 꿀로 한번 구운 바삭한 베이글칩이고, 총 내용량 60g, 280kcal. 가격은 2700원이다. 치즈의 풍미가 잘 느껴지면서도 달달한 스낵이다. 달달+짭조름+치즈 풍미 손이 계속 가는 맛이다. 커피와도 곧 잘 어울리고, 바삭바삭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라서 먹을 때, 은근 스트레스도 풀린다. 앞으로도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름은 햄앤 루꼴라 샌드위치, 190g, 388kcal, 가격은 6200원이다. 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오븐에 살짝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 빵에는 검은색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고, 토마토, 로꼴라, 치즈, 닭가슴살 햄이 들어있다. 커피와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다. 빵에서는 올리브 향이 솔솔 느껴지고, 토마토, 햄, 루꼴라, 치즈의 조화가 너무 좋다. 꽤나 고급스러운 맛,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먹은 듯한 기분이 드는 샌드위치이다. 햄 앤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스타벅스에 가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얼마 전 트위터를 핫하게 달군 스타벅스의 신제품,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를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갔던 스타벅스 매장에 사람이 많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기로 했다. 이렇게 옵션이 많은 음료는 사이렌 오더가 훨씬 더 편하다.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6100원. 돌체 시럽 2 -> 돌체 시럽 1로 변경, 자바칩과 토핑 (반반) 9개, 넣을 수 있는 최대를 넣어 주었다. 나머지는 모두 기본으로 선택했다. (자바칩 추가는 무료임) 민트 초코칩 블랜디드.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인다. 한모금 먹어보았다. 민트의 맛이 조금 강한 편이고, 일반 카페의 민트 초코 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먹고 나서 입안이 텁텁하지 않아 좋았다. (배스킨 민트초코와 비슷) 민트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