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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오늘은 맘스터치의 신제품, 배우 송준기가 광고하는 치즈 홀릭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치즈 홀릭 버거. 단품 가격은 5100원, 341g, 734 kcal이고, 세트 가격은 7100원, 741g, 1168kcal 이다. 피클, 양파, 양상후, 베이컨 체디 치즈가 사이에 들어있는 치킨 패티 그리고 가장 아래에는 다진 할라피뇨가 들어있었다. 먹기 힘든 크기. 한입에 다 안 들어오는 정말 큰 크기이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두께의 약 2배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먹다 보니 체다치즈가 나왔다. 따뜻할 때 먹으니 안에 있던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흘러내린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밑에 있는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할라피뇨 향이 꽤 강해서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체다..
맘스터치 신상, 상큼한 코오슬로와 고소한 화이트 치즈에 매콤한 특제 핫치킨소스를 입힌 통다리살 패티의 버거, 내슈빌 핫 치킨 버거를 먹어보았다. 상상만으로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다소 심플해 보이는 이 버거가 내슈빌 핫 치킨 버거이다. 중량은 230g. 단품은 580kcal, 4100원, 세트는 1030kcal, 6100원이다. 속 안에는 코오슬로와 양파슬라이스, 화이트 치즈와 도톰한 닭고기 패티가 들어있고 그 위에는 매콤 달달한 소스가 뿌려져 있고, 코오슬로가 들어있어 흘리기 쉬우니 조심히 먹어야 할 것 같다. 이름은 핫 치킨이지만, 약간의 매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버거로 매운 거 못 거의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맵기였다. (불싸이버거보다 훨씬 덜 매움) 코오슬로의 아삭함과 상큼함, 특..
남편과 함께 맘스터치에 방문했다. 항상 싸이버거만 먹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른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고민하다가 고른 메뉴는 불싸이버거로 기존의 싸이버거와 같은 재료에 소스만 다른 꽤 매콤한 버거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불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버거 단품의 가격은 3600원, 세트는 5800원이다. 열량은 225g 481kcal이다. 도톰한 치킨에 양파 피클 양상추 등이 들어있고, 붉은색의 매운 소스가 뿌려져 있다. 맛있었다. 신라면보다 조금더 매운정도. 달짝지근하면서 맛있게 매운맛이었고, 치킨은 부드러웠으며 야채도 싱싱했다. 버거 안에 들어있는 매운 소스가 꽤 묽은 편이어서 먹기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싸이버거가 더 좋지만, 매콤한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