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도너츠 이달의 도넛 : 오레오 초코앤 화이트,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 오레오 크림필드

<4월 이달의 도넛>

 

최근 던킨도너츠에서 이달의 도넛인

오레오 도넛 3개 구매하면 1900원을 

할인해 준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고,

나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동네에 있는 던킨으로 달려가

오레오 도넛 3개를 구입하였다.

 

 

이 3가지의 도넛이 

내가 구입해온 오레오 도넛이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오레오 초코 앤 화이트,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 

오레오 크림 필드이다.

모두 맛있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건

가장 오른쪽에 있는 오레오 크림 필드이다.

 

 

먼저 '오레오 초코 앤 화이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오레오 쿠키 조각들이 

초콜릿 위에 붙어있는데,

홈페이지에서 봤던 사진과는 다르게 

다소 비루해 보인다.

305kcal에 가격은 2100원으로

구입한 세 가지 도넛들 중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이다.

 

 

도넛 속 안에는 

초코크림과 생크림이 들어있는데,

적은 양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존재감은 조금 없는 편이었다.

맛은 좋았으나, 

오레오 쿠키의 느낌은

잘 나타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이 도넛은 '오레오 화이트 츄이스'이다.

아까보다 작은 조각의 오레오 쿠키들이

화이트 초콜릿 위에 빼곡하게 붙어있고,

225kcal, 가격은 1900원이다.

 

 

빵도 오레오 쿠키와 같은 검은색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원래 좋아하는 도넛 스타일이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고, 화이트 초콜릿 위에

오레오 쿠키 조각들이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오레오 쿠키 느낌도 잘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먹어본 이 도넛은

가장 기대했던 '오레오 크림 필드'이다.

동그란 모양의 도넛으로 

초콜릿 위에

오레오 쿠키 조각들이 올라가 있고,

하얀색 생크림이 들어있다.

330kcal, 가격은 1900원이다.

 

 

기대했던 대로 

세 가지 도넛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초코와 오레오 쿠키, 생크림 맛이

분명하게 느껴졌고 조화로웠다.

생크림도 딱 적당히 들어있어 좋았고,

생크림 자체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 좋았다.